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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 대구 뷰티산업, 황금알 낳는 거위 될 수 있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9-04-01
이메일 beauty@exco.co.kr  조회수 1814 

http://www.yeongnam.com/mnews/newsview.domode=newsView&newskey=20190225.010290906070001


오늘날 삶의 질이 크게 향상되면서 아름다움에 대한 관심이 급속도로 높아졌다. 그 관심은 여성뿐 아니라 남성과 어린이, 노인에 이르기까지 모든 계층으로 확대되고 있고, 관련 산업도 크게 부각되고 있다. 이에 뷰티산업은 세계적 경기불황 속에서도 한국뷰티’(K-뷰티)의 높은 관심 아래 관련 제품 역시 높은 판매 신장세를 기록하고 있다.

 

뷰티산업 중 가장 큰 분야인 세계 화장품 시장 규모는 4375억달러(2016년 기준). 이 가운데 국내 화장품 시장 규모는 120억달러이며, 최근 5년간 연간 생산액이 연평균 13.9%씩 증가하는 등 고성장을 지속하고 있다. 또한 2017년 기준 수출액이 약 49억달러(55천억원)에 이를 정도로 우리나라 화장품은 당당히 대한민국 대표 수출산업으로 부상했다.

 

우리나라 뷰티산업이 국제적으로 경쟁력을 갖춘 데에는 민간 기업들의 우수한 기술력과 2013화장품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2016보건산업 종합발전 전략’, 2017중소화장품기업 수출역량 강화 대책’ ‘의약외품화장품제조·유통관리계획 수립으로 이어지며 화장품을 수출유망산업으로 육성해 온 정부의 노력도 크다.

 

대구시도 뷰티산업의 체계적 육성의 필요성을 인식하고 2018년부터 2022년까지 5개 사업에 137억원을 투입해 지역 화장품산업을 지원할 계획이며, 우선 신규 사업으로 14억원을 들여 천연소재 표준화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작년 지역기업들의 판로확보를 위해 9번의 해외뷰티박람회에 지역기업들을 참가시켜 7920만달러의 수출상담과 309억원의 계약을 이끌어 내는 등 가시적인 성과를 내기도 했다.

 

하지만 대구의 뷰티산업은 서울과 부산에 비해 아직은 사업체와 종사자 수에서 뒤처져 있는 건 사실이다. 따라서 대구 뷰티산업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축이자 지역산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산업군으로 자리매김하기 위한 몇가지 정책적 제안을 하고자 한다.

 

첫째, 의료관광산업과 뷰티산업의 연계를 강화할 필요성이 있다. 최근 의료관광산업의 트렌드는 의료와 뷰티산업, 관광산업이 복합적으로 시너지를 내는 형태로 개발되고 있다. 이를 적극 활용해 지역의 이·미용, 피부, 네일과 관광, 의료관광을 포함하는 정책개발이 시급하다.

 

둘째, 화장품 제조업의 체계적 육성과 지원체계 구축이 뒤따라야 할 것으로 보인다. 화장품 수출의 경우 해외 바이어들의 요청에 의해 해외수출용 제품은 반드시 GMP(Good Manufacturing Practice)시설에서 생산된 제품이 필요하다. GMP 시설을 갖추기 위해서는 규모에 따라 10~50억원의 비용부담이 발생하므로 대부분 영세규모인 지역 화장품 중소기업들은 이 시설을 갖추기 어려운 실정이다. 따라서 현재 대구의 화장품 생산시설의 GMP 인증지원과 ISO분야 화장품 국제규격 ISO22716, ISO15378의 인증을 지원할 필요성이 있다.

 

셋째, 지역 뷰티기업 중 스타기업이 될 수 있는 기업을 발굴해 지원, 하루빨리 대구를 대표하는 화장품 기업을 육성해 성공모델을 만들어야 한다. 이를 통해 메이드 인 대구화장품의 우수함을 알린 후 다른 기업들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을 만들 필요성이 있다.

 

마지막으로 대구국제뷰티엑스포의 내실화가 필요하다. 매년 5월 엑스코에서 개최되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와 6월 열리는 메디엑스포 개최시 뷰티산업에 대한 홍보를 병행해 상호 보완할 필요성이 있다. 나아가 대구국제뷰티엑스포와 메디엑스포 동시개최의 검토도 필요하다. 또 해외 바이어들에 대한 면밀한 관리를 통해 실제 구매로 이어지지 않는 바이어들은 초청명단에서 배제하고, 새로운 바이어를 발굴 초청할 필요성도 있다.

 

최근 뷰티의 트렌드는 천연’ ‘친환경이다. 대구에는 한방산업과 천연물질 등에 대한 강점이 있다. 이 점을 잘 활용하고 특화 노력을 병행한다면 뷰티 산업이 지역 청년들의 일자리와 미래 먹거리를 안겨다주는 황금알을 낳는 거위가 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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