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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신문] ‘대구뷰티엑스포’ 차별성 있게 육성해야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6-03-04
이메일 beauty@exco.co.kr  조회수 5953 
‘대구뷰티엑스포’ 차별성 있게 육성해야
기사전송 2016/02/25, 20:58:06
올해 네 번째 열리는 ‘대구뷰티엑스포’가 오는 5월 20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다는 소식이다. 대구광역시가 주최하고 한국뷰티산업진흥회, 코트라 등이 주관해 대구를 아름다움의 도시로 만들어 뷰티랜드를 창조하자는 전시회다. 국내의 뷰티관련 산업의 참신한 아이디어 상품 등 신기술과 신제품이 모두 망라될 예정이며 화장품기업의 수출상담도 활발히 진행될 것이다. 아름다움을 열망하는 시민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대구시에 따르면 올해의 대구뷰티엑스포는 볼거리, 체험할 거리 등이 지난해의 그것들보다 훨씬 더 다양할 것이라 한다. 올해 엑스포는 부대행사로 더욱 풍성해 미스대구 선발대회를 비롯해 국제뷰티콘테스트, 국제헤어아티스트 초청 뷰티쇼, 국제 뷰티쇼 콘테스트, 뷰티세미나 및 위생교육 등이 펼쳐질 것이라 한다. 뷰티산업에 관련된 전문 종사자들뿐만 아니라 아름다워지기를 원하는 모든 시민들의 기대를 부풀게 하는 뷰티엑스포다.

대구뷰티엑스포는 산업적으로도 매년 그 가치와 규모가 증대하고 있다. 지난해 뷰티엑스포에는 외국인 630여 명을 포함해 1만6천여 명의 관람객이 참관했다. 중국 및 동남아 7개국 32개사가 참가한 수출 상담회를 통해 320억 원의 수출 계약을 달성했다. 올해는 외국인 1천 명을 포함해 2만5천여 명이 참관할 예정이다. 중국, 동남아, 북미, 일본 등 약 50개사의 해외 바이어가 찾아와 450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할 전망이다.

최근 들어 전 세계를 휩쓰는 한류열풍의 영향으로 화장품, 네일아트, 패션 등을 포함한 한국의 뷰티산업이 세계적인 선풍을 일으키고 있다. 세계인이 한국의 뷰티산업에 관심을 가지면서 국내의 뷰티산업도 이제는 신성장산업의 하나로 각광을 받고 있다. 특히 올해 대구뷰티엑스포를 계기로 한국 뷰티관련 기업들이 해외 판로를 개척하고 국제시장 마케팅 역량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킬 수 있는 기회로 활용할 수가 있을 것이다.

대구는 패션, 안경, 주얼리 등 뷰티 연관 산업에서 탄탄한 제조 및 유통 기반을 확보하고 있다. 특히 대구는 의료관광을 핵심사업 중 하나로 추진하고 있다. 대구시는 뷰티엑스포를 의료관광과 연계해 성형외과, 피부과 등까지 참여하는 종합 의료뷰티를 선보임으로써 차별화된 뷰티산업을 육성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추고 있다. 대구시는 뷰티엑스포를 대구만의 색깔을 가진 차별성 있는 토탈뷰티 산업의 새로운 장이 되도록 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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