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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美의 도시 대구, 뷰티산업 선도한다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6-05-15
이메일 beauty@exco.co.kr  조회수 6679 


美의 도시 대구, 뷰티산업 선도한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

5월 20~22일 대구뷰티엑스포… 뷰티서비스ㆍ제조업 망라 종합전시회 각광


미(美)의 도시 대구를 여는 ‘대구 뷰티엑스포’가 5월 20~22일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이ㆍ미용업, 피부, 네일 등 뷰티서비스산업은 물론 화장품 보석, 안경, 미용기기 등을 생산하는 뷰티제조업을 망라한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홍석준(50ㆍ사진)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뷰티엑스포는 뷰티산업의 최신 정보와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라며 “중국 동남아 중동 북미지역과 옛 소련의 후신인 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 40여 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450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달성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대구가 전통적으로 미인이 많기로 유명하고, 화장품과 패션, 주얼리, 한방, 의료관광 등 뷰티산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이 같은 종합 뷰티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는 자양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대구뷰티엑스포는 지난 3회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를 내ㆍ외적으로 개선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열린다. 전시장 면적은 1만3,116㎡로 30% 넓어졌다. 참가업체도 160개사로 20개 이상 늘었다. 참관객이 1만6,000명(해외 630명)에서 2만5,000명(해외1,000명)으로 늘면서 세미나 웨딩쇼 체험존 등 부대행사도 8개 많은 25개가 펼쳐진다. 수출 상담회가 32개에서 45개 회사로, 수출계약이 2억2,000만 달러에서 3억5,000만 달러로 증가하는 등 해외참여도 대폭 확대됐다.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5개국에서 국제뷰티콘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 체험관이 별도 운영된다. 유명 헤어아티스트인 일본의 타다오 아라이 초청 뷰티쇼, 나바 코리아케이아이 스포츠 페스티벌, 미스대구선발대회 후보자들의 K-Beauty 웨딩쇼, 미스대구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만한 행사들이 알차게 준비돼 있다.

홍 본부장은 “2016 대구뷰티엑스포는 단순히 규모가 커진 것을 넘어 지역 모든 뷰티업계를 한 자리에 모은 성과를 냈다”며 “그 동안 미용 피부 네일 등 뷰티업계 전체를 아우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올해는 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네일 및 메이크업협회, 뷰티 관련 학교 등 모든 뷰티업계들이 조직위원으로서 동참했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대로 뷰티 관계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각종 콘테스트, 학술 세미나, 포럼, 전시회 등에 각 분야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한다. 또 지역화장품 업체 신제품, 신기술 체험 및 판매존도 만들어 지역 산업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뷰티산업은 소득이 늘고 수명연장, 웰빙 트랜드와 시니어 남성 청소년 등 다양한 수요가 계속해 발생하고 있어 지속 발전 가능한 유망산업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화장품을 대량 구매하는 등 한국의 화장품과 미용에 대해 관심 갖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손색 없다는 평이다. 대구뷰티엑스포는 지역에 기반을 둔 안경 주얼리 패션 등 제조산업과 한방 의료ㆍ뷰티관광 등을 융합해 지역 뷰티산업이 계속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홍 본부장은 “대구시는 뷰티산업을 물, 에너지, 의료, 미래형 자동차, 사물인터넷 등과 함께 대구 핵심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육성계획을 체계적으로 다시 수립하고자 한다”며 “세계인들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면 대구뷰티엑스포를 찾아야 한다는 철칙이 생기도록 지역 뷰티산업 종사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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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의 도시 대구, 뷰티산업 선도한다

홍석준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

5월 20~22일 대구뷰티엑스포… 뷰티서비스ㆍ제조업 망라 종합전시회 각광


미(美)의 도시 대구를 여는 ‘대구 뷰티엑스포’가 5월 20~22일 엑스코(EXCO)에서 열린다.

올해 4회째를 맞은 이 행사는 이ㆍ미용업, 피부, 네일 등 뷰티서비스산업은 물론 화장품 보석, 안경, 미용기기 등을 생산하는 뷰티제조업을 망라한 종합전시회로 자리매김했다.

홍석준(50ㆍ사진) 대구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대구뷰티엑스포는 뷰티산업의 최신 정보와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라며 “중국 동남아 중동 북미지역과 옛 소련의 후신인 독립국가연합(CIS) 등에서 40여 개사의 해외바이어를 초청해 450억 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달성할 것”이라고 피력했다. 대구가 전통적으로 미인이 많기로 유명하고, 화장품과 패션, 주얼리, 한방, 의료관광 등 뷰티산업에 최적화된 인프라를 갖추고 있다는 점이 이 같은 종합 뷰티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는 자양분이라고 설명했다.

올해 대구뷰티엑스포는 지난 3회까지 경험을 바탕으로 행사를 내ㆍ외적으로 개선된 업그레이드 버전으로 열린다. 전시장 면적은 1만3,116㎡로 30% 넓어졌다. 참가업체도 160개사로 20개 이상 늘었다. 참관객이 1만6,000명(해외 630명)에서 2만5,000명(해외1,000명)으로 늘면서 세미나 웨딩쇼 체험존 등 부대행사도 8개 많은 25개가 펼쳐진다. 수출 상담회가 32개에서 45개 회사로, 수출계약이 2억2,000만 달러에서 3억5,000만 달러로 증가하는 등 해외참여도 대폭 확대됐다.

특히 중국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 등 5개국에서 국제뷰티콘테스트에 참가할 예정이며, 외국인 관광객을 위한 K뷰티 체험관이 별도 운영된다. 유명 헤어아티스트인 일본의 타다오 아라이 초청 뷰티쇼, 나바 코리아케이아이 스포츠 페스티벌, 미스대구선발대회 후보자들의 K-Beauty 웨딩쇼, 미스대구와 함께하는 포토존 등 참관객들의 마음을 사로 잡을 만한 행사들이 알차게 준비돼 있다.

홍 본부장은 “2016 대구뷰티엑스포는 단순히 규모가 커진 것을 넘어 지역 모든 뷰티업계를 한 자리에 모은 성과를 냈다”며 “그 동안 미용 피부 네일 등 뷰티업계 전체를 아우르지 못했다는 지적을 받았는데 올해는 한국뷰티산업진흥협회, 대한미용사회, 한국피부미용사회, 네일 및 메이크업협회, 뷰티 관련 학교 등 모든 뷰티업계들이 조직위원으로서 동참했다”고 강조했다.

그의 말대로 뷰티 관계자들이 함께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이다. 각종 콘테스트, 학술 세미나, 포럼, 전시회 등에 각 분야 관계자들이 모두 참여한다. 또 지역화장품 업체 신제품, 신기술 체험 및 판매존도 만들어 지역 산업발전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뷰티산업은 소득이 늘고 수명연장, 웰빙 트랜드와 시니어 남성 청소년 등 다양한 수요가 계속해 발생하고 있어 지속 발전 가능한 유망산업으로 분류된다. 최근에는 한류의 영향으로 중국인 관광객들이 한국 화장품을 대량 구매하는 등 한국의 화장품과 미용에 대해 관심 갖는 이들이 늘어나면서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손색 없다는 평이다. 대구뷰티엑스포는 지역에 기반을 둔 안경 주얼리 패션 등 제조산업과 한방 의료ㆍ뷰티관광 등을 융합해 지역 뷰티산업이 계속해 성장해 나갈 수 있도록 하는 동력이 될 전망이다.

홍 본부장은 “대구시는 뷰티산업을 물, 에너지, 의료, 미래형 자동차, 사물인터넷 등과 함께 대구 핵심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키우기 위해 육성계획을 체계적으로 다시 수립하고자 한다”며 “세계인들이 아름다움을 추구한다면 대구뷰티엑스포를 찾아야 한다는 철칙이 생기도록 지역 뷰티산업 종사자들과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배유미기자 yum@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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