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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신문] 대구 뷰티엑스포 1,360만 달러 계약 `샤방`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7-10-17
이메일 beauty@exco.co.kr  조회수 5348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88&aid=0000491910



[최병고 기자 cbg@msnet.co.kr] 작년보다 38% 많은 3만여명 관람


 `2017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21일 화려한 막을 내렸다. 19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 이 전시회는 뷰티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넘어 지역기업의 수출 첨병으로 발전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전시회 기간 다녀간 관람객은 3만여 명으로 전년도보다 38% 이상 증가했고 수출상담회에서는 기존 한국화장품 수출의 주요 지역이었던 중국, 동남아는 물론 미국을 비롯해 유럽, CIS지역과 중동지역 바이어 45개사가 참가해 총 287건, 4천2만달러를 상담해 1천360만달러의 계약 실적을 올렸다.


 특히 올해는 중국 알리바바(온라인 마켓) 초청 수출사업설명회가 열렸고 이 자리에는 지역기업 50개사 200여 명이 참가해 중국 수출에 대한 지역기업들의 높은 관심도를 실감할 수 있었다.
또 화장품, 에스테틱, 헤어, 네일, 메이크업, 보디뷰티, 의료뷰티, 토털뷰티 등으로 구성했고 지역에 제조 기반을 둔 안경, 패션, 주얼리 등의 품목과, 지역의 유수 화장품 기업들이 대거 참여하여 뷰티산업 동향 및 신제품 등을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이 밖에 성형외과, 피부과, 한의원, 모발 등이 참여하여 의료뷰티 관련 정보 및 신제품과 신기술을 소개하여 참관객들의 눈길을 끌었다.


 네일의 경우, 국내 최고의 브랜드 20여 개사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참가해,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는 등 큰 인기를 얻었으며 전시회장은 연일 엑스포를 찾는 관람객들로 붐볐다. 한 참가업체는 "작년보다 올해 전시회를 찾은 관람객이 증가하고 매출도 큰 폭으로 늘어 만족한다. 앞으로 전시회에 계속 참가하고 싶다"고 밝혔다. 관람객이 직접 참가할 수 있는 뷰티체인지관에는 헤어`메이크업 체험, 한복 체험, 웨딩드레스 체험, 추억을 영원히 간직할 사진촬영관이 많은 인기가 있었으며 일일 평균 300명이 넘는 인원이 참가해 성황을 이루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사)대한미용사회, (사)한국피부미용사회, (사)한국메이크업미용사회 등 지역의 뷰티 단체들이 모두 참가해 각종 헤어쇼, 미스코리아웨딩쇼, 헤어트렌드쇼, 뷰티테라피쇼, 콘테스트, 보수교육,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선보였으며 또한, 이를 통해 뷰티 관계자 모두 하나가 된 축제의 장을 이루었다. 대구시 홍석준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이번 뷰티엑스포를 통해 지역 뷰티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우수한 해외 바이어 유치를 통해 대한민국 최대의 뷰티 마케팅 장을 마련하여 해외시장에서 일고 있는 K-뷰티의 돌풍을 지역으로 이끄는 교두보 역할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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