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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대구시·대구TP, 화장품(뷰티)산업 본격 육성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8-04-25
이메일 beauty@exco.co.kr  조회수 3991 

http://www.fnnews.com/news/201803161041545076


2022년까지 5개 사업 총 137억 투입


【대구=김장욱기자】대구시가 화장품(뷰티) 산업을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본격 육성한다.

18일 시에 따르면 올해부터 화장품산업 지원정책을 확대하고자 대구테크노파크(한방산업지원센터)와 함께 앞으로 5년간(2022년까지) 5개 사업(신규사업 4개 포함)에 대해 총 137억원(국비 33억, 시비 104억원)을 들여 적극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화장품 천연 소재 표준화 지원사업`은 나고야 의정서 발효로 화장품 원료의 약 80%를 수입에 의존하는 우리나라는 특히 기업 부담이 가중, 국내 천연자원을 활용한 화장품 개발이 시급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지역 기업 5개사를 선정, 참여기업과 공동 연구개발로 추진한다. 


`스타 뷰티브랜드 육성사업`은 브랜딩의 중요성이 요구되는 뷰티산업 특성상 지역의 잠재력 있는 뷰티 브랜드 3개사를 선정, 브랜드 라인업을 위한 제품 개발과 기업 맞춤형 마케팅 수단 제공으로 전국구 파워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전폭 지원한다.

`K-뷰티 수출 컨소시엄 활성화 지원사업`은 수출에 주력해야 하는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마케팅 강화사업이다. 해외전시회 참가 지원, 해외규격 인증 컨설팅, 타깃 국가별 수출제품 디자인 리뉴얼화 등을 통해 수출액 증대 및 수출국 다변화를 목표로 추진한다.

화장품 표시·광고 실증제 및 기능성 화장품 인정 범위 확대, 화장품 수출 증대에 따라 화장품 인체적용시험 등 효능평가에 대한 기업 수요는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충청 이남에 화장품 효능평가기관이 전무, 국비 확보(총사업비 50억원)를 통한 `화장품 효능평가 플랫폼 구축사업` 추진을 도모할 계획이다.

이외 올해 6회째를 맞는 `대구국제뷰티엑스포`는 처음으로 지역 화장품 기업 공동관 및 국내 머천다이저(MD) 구매상담회를 유치하고, 수출상담회를 확대하는 등 지역 뷰티산업 관련 기업들의 국내·외 판로 개척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최운백 시 미래산업추진본부장은 "올해가 대구가 세계적 화장품(뷰티)산업 도시로 발돋움하는 원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앞으로 지역 강소형 기업들의 지속적인 육성을 통해 대구의 혁신성장 선도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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