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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대구국제뷰티엑스포 폐막…수출 첨병 가능성 확인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8-06-21
이메일 beauty@exco.co.kr  조회수 5763 

http://www.newsis.com/view/?id=NISX20180527_0000319502&cID=10810&pID=1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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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뉴시스】 뷰티산업의 최신정보와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대구의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EXCO에서 개최된 제6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성황리에 폐막했다.2018.05.27.(사진=대구시 제공) photo@newsis.com


【대구=뉴시스】정창오 기자 = 뷰티산업의 최신정보와 최상의 마케팅 기회를 제공해 대구의 미래먹거리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대구EXCO에서 개최된 제6회 ‘대구국제뷰티엑스포’가 성황리에 폐막했다.

 올해는 지난해에 비해 전시부스가 250개에서 280개로 증가함은 물론 해외업체도 4개사에서 11개사로 대폭 늘어났으며 해외바이어도 2배가량 증가한 23개국 66개사가 참가했다.

 행사 3일간 관람객은 3만600여명으로 지난해보다 4.8%정도 증가했고 수출상담회의 경우 중국과 동남아는 물론 미국, 독일, 노르웨이 등 23개국 66개사의 바이어와 국내업체 120개사가 참가해 지난해 4623만달러에 비해 2934%증가한 14억283만달러의 상담액을 달성했다.

 이 가운데 현장계약액도 1억1214만달러를 달성했으며, 현장 MOU도 2건이 있었다. 

 이번 엑스포에는 지금까지 지역 대리점들이 참가하는 형태에서 벗어나 국내 본사가 직접 참가하는 추세가 두드러져 대구국제뷰티엑스포의 인지도 향상을 확인할 수 있었으며 경쟁력을 확보한 지역 화장품 업체들도 대거 참여했다.

 전시회의 경우 뷰티관련 분야 161개 기업이 참여한 280여개 부스와 대구지역 화장품 기업 12개사가 참여한 ‘지역 화장품 기업 공동관’, 경북 화장품 공동 브랜드 ‘클루엔코 전시관’, 중국, 싱가포르 기업이 참여하는 ‘해외기업관’이 성황리에 운영됐다.

 특히 네일의 경우 국내 최고의 브랜드 23개사가 올해도 참가해 많은 관람객들이 몰리고 제품을 구입하기 위한 줄이 끊이지 않는 등 지난해의 인기를 계속 이어나갔다.

 김연창 대구시 경제부시장은 “이번 뷰티엑스포를 통해 지역 뷰티산업의 성장 가능성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 뷰티산업이 지역의 새로운 미래 먹거리 산업을 넘어 지역기업의 수출 첨병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c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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